처음으로 템플스테이를 다녀왔어요! 5월 4,5일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좀 지나서 후기를 쓰네요~~
템플스테이 이야기는 많이 들어서 꼭 한번 체험해보고싶었어요! 그래서 친구가 가자고 한 그 날 고민없이 바로 '가자!!'했는데 정말 다녀오길 잘 한 것 같아요*_* 마음도 편안해지고, 새로운 경험이라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스님이랑 차담시간에 민들레차 마시면서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절에 계신 분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눴어요.
108배는 처음엔 이걸 언제다하나...겁먹었었는데, 108배 노래?와 함께 집중했더니 어느새 백 여덟번째절을 하고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행복한 명상하고 108배도 했습니다! 일어나기 힘들었는데 어차피 1박2일동안 온건데 일정은 다 소화하고 싶어서 했는데 안했음 후회했을 듯해요! 물론 다녀와서 한 이틀 앓아 누웠지만.....ㅋㅋ
그리고 지금도 하고싶은......................................................쑥!뜸! 아 쑥뜸 최고였어요*_* 통째로 집에 가져오고싶었는데..ㅋㅋ
예쁜보살님이 추천해주셔서 다녀온 호수도 너무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사진 한 장 안찍었는데도 그 반짝반짝하던 경관이 잊혀지질 않아요!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정말 조-용하다는 점이었어요. 지하철 한번 버스 한번이면 가는 가까운 곳인데도 산 속 절에 있으니 세상 소음 하나 안들리고 너무 고-요해서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 고요한 중에 목탁소리만 맑게 들리는데 저절로 마음이 상쾌해지더라구요. 잠시나마 복잡한 것들은 다 잊고 그 고요를 만끽하다 왔습니다!
아! 그리고 절에 계신 분들이 다 다정하게 맞아주셔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특히 예쁜보살님이랑 뭘 썼는데....그 연등에다 붙이는거요(그게뭐더라ㅠㅠ). 저 그것땜에 글씨자신감이 생겼어요ㅋㅋㅋ 그리고 친절한(?) 금강거사님 덕분에 깨알재미는 물론이고...모든 일정을 무사히 소화 할 수 있었어요ㅋㅋ캄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오렌지랑 참외랑 챙겨주신 보살님?(뭐라고불러야하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도시의 시끄러운 것들 다 잊고 고-요한 곳으로 떠나고싶을 때 또 가려구요! 멋진경험이었습니다!!
육지장사2011-05-17 (화) 18:17
안녕하세요 육지장사 깨알재미 친절한(?) 금강거사입니다. ㅎㅎ
보살님이 예븐 보살님이랑 쓰신거는 부처님 오신날 사용하는 연등표입니다.
정말 의미있고 좋은 일 하신거에요. ㅎㅎ
챙겨주신 분은 공양주 보살님이죠. 저희 사찰 음식을 맛있게 만드시는 분이죠. ㅎㅎ
도시의 시끄러운 것들을 잊고 친절한(?) 금강거사의 깨알재미,쑥뜸, 맛난 사찰 음식이 기다리는 저희 사찰로 한번 더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