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란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로 옛 부터 전해 내려오고 있는 민속명절로써 양력설이라 일컬어지는 날입니다. 동지 날이 되면 지난 한해를 감사하며, 삼재팔난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햇곡식으로 새알을 비벼 넣고 팥죽을 끓여 부처님께 정성껏 공양을 올렸습니다. 동지불공은 또한 양력설의 의미를 갖는 의식으로써, 일 년 내내 모든 재앙과 질병이 소멸되어 악귀로부터 벗어나 평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금년 동지불공에 무루 동참하시어 밝아오는 기해년 새해에는 발원하는 모든 일들이 원만히 성취되어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축원 드립니다.
■ 일 시 : 2018년 12월 22일 (토) 10시 ■ 장 소 : 삼보사 대웅전. 육지장사 대웅보전 ■ 일반동참금 : 3만원 ■ 설판동참금 : 10만원 ■ 준비물 : 공양미 한말, 팥 2되 ■ 문의 및 접수 : 02) 352-6406 / 031) 871-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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